히라이즈미 물세례 미코시 행렬ひらいずみみずかけみこし
도로변에서 쏟아붓는 물세례를 받으면서 간지자이오인 유적지와 곤지키도(金色堂) 사이를 미코시(신위를 모신 가마)를 짊어지고 씩씩하고 힘차게 행진합니다.
1995년 9월에 도쿄 후카가와의 도미오카 하치만궁의 물세례 미코시를 초청해서 개최했던 ‘소생하는 황금・히라이즈미 축제’의 주된 행사였던 ‘오미코시토교 행차’를 계기로, ‘히라이즈미 물세례 미코시’가 지역 주민들의 참가형 축제로 창설되었습니다. 1996년 2월에는 지역 내의 젊은이들이 결속하여 ‘히라이즈미 미코시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코스는 간지자이오인 유적지-모쓰지 절-히라이즈미역-주손지 절. 도로에서 쏟아부어지는 물세례를 받으며, 큰소리로 ‘왓쇼이! 왓쇼이!’라고 외치는 구호가 지역 내에 울려퍼지며 열기에 둘러싸입니다.
기간 | 7월 하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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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히라이즈미초 내(간지자이오인 유적지−모츠지 절−히라이즈미 역−주손지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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